한국문학연구소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에서 동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동국대 중앙도서관과 함께 10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2025 시민과 시인이 함께하는 지역 가치와 현대시 특강>을 진행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상세한 내용은 하단의 안내글 및 포스터의 일정표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 의도

지역성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시를 움직이는 감성의 원천입니다. 한국시에서 획기적인 시는 지역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지역의 언어, 풍경, 역사, 공동체적 감수성은 한국시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풍부하게 만드는데 크나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 강연에는 한국시의 지역성과 깊이 연결된 주요 시인 10명이 참여하여 자신에게 시적 감수성의 원천인 된 고향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매주 한 명의 시인이 들려주는 한 편의 지역 이야기와 함께 고향이 빚어낸 정겨운 시의 얼굴과 만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강연의 맨 마지막 주에서는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쓴 지역 창작시 품평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장소 :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3층 수불컨퍼런스룸
일시 : 10월 16일~12월 18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