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문화학술원/한국문학연구소 공동 학술회의 - 만보산 사건과 한중일 근대문학

작성자
한국문학연구소
작성일
2016-01-05 15:01
조회
876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한국문학연구소 공동 학술회의


만보산 사건과 한중일 근대문학


일시 :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오후 1시-6시


장소 : 동국대학교 문화관 3층 초허당 세미나실


모시는 글


 

안녕하십니까.

만보산 사건은 1931년 7월 2일 중국 길림성 장춘현에서 조선 농민들이 벼농사를 짓기 위해 이통하 지역을 관통하는 수로를 파다가 중국 농민과 갈등하는 과정에서 중국 관헌과 일본 영사관 경찰이 개입하여 총격 사태까지 발생한 분쟁이었습니다. 이후 일제의 침략 야욕과 맞물려 만주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의 국제 정세를 일변시킨 역사적 사건으로까지 비화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인과 일본인, 중국인의 상호 관계와 이미지, 민족적 정체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였습니다.

북한이 핵개발을 진행하고, 일본이 재무장을 선언하였으며, 중국 또한 대국으로의 굴기(崛起)를 향한 야심을 공공연하게 표명하고 있는 오늘날의 동북아시아의 국제 정세를 감안할 때 만보산 사건은 복합적이고 중층적인 함의를 내포한 역사의 아이러니한 반복으로서 적지 않은 교훈을 우리에게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과 한국문학연구소에서는 만보산 사건과 한∙중∙일 근대문학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부디 만보산 사건 나아가 만주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계신 여러 선생님께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아울러 고견을 들려주시기를 소망합니다.

 

2015년 12월 30일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장 장 영 우 배상
Timetable                                                                                                                                                  사회 조형래(동국대)
발표자 주제 토론자
13:00-13:10 개회사
13:10~13:50 윤상원(동국대) 한국사학계의 만보산사건 연구 동향과 과제 이준식(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13:50~14:30 김준현(고려대) 만보산을 '기억'하는 몇 가지 방식 용석원(건국대)
14:30~15:10 김지영(국민대) 일제 말기 조선인 일본어 작가의 또 하나의 선택지-장혁주의 '개간'을 중심으로 김학동(동국대)
15:10~15:20 휴식
15:20~16:00 장영우(문화학술원장) 민족 갈등에서 계급투쟁으로의 전화(轉化) 김창호(강원대)
16:00~16:40 유수정(가천대) 이마무라 에이지(今村英治)의 「동행자(同行者)」와 만보산 사건 신승모(동국대)
16:40~16:50 휴식 및 회의장 정리
16:50~17:40 종합토론 한수영(연세대)